산업 생활

이마트 ‘고공행진’채솟값 잡는다

이마트가 최근 고공행진 하고 있는 채소 가격 잡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22~28일 배추·깐마늘·대파 등의 채소를 도매가보다 최대 50% 싸게 판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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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도매가격보다 50% 인하해 한 통에 1,980원에 내놓는다. 대파는 도매시세보다 10% 낮춘 2,380원, 깐마늘은 도매가격 수준인 6,480원에 선보인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2월 배추·대파 등 주요 채소 가격은 작년 대비 30~130%가량 높은 값에 거래되고 있다.

민영선 신선식품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후레쉬센터에 비축물량 등을 활용해 가격 안정화에 지속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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