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칼리이온수기 제조사인 바이온텍은 2010년 한국표준협회 ‘사용품질지수 1위’ 선정과 한국소비자포럼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타사의 정수기나 이온수기 렌탈 고객들이 의무사용기간 동안 계약을 해지할 때 발생하는 위약금을 보상해 주는 ‘렌탈환승 부담제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타사 렌탈을 해지하고 납부한 위약금 영수증을 제출하면 고객이 실제 납부한 위약금을 20만원 한도로 지급해 준다. 회사 관계자는 “의무사용기간 때문에 이온수기 구매 또는 렌탈을 미뤘던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말부터는 정기방문 관리사업부를 신설해 고객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