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 이것이 인생이다 外

■논스톱4(MBC 오후6시50분) 단짝 친구 몽과 태규는 길을 가다가 땅에 떨어진 수표 한 장을 발견하고 동시에 달려가 집는다. 서로 자기가 먼저 발견했다며 싸우던 두 사람은 결국 먼저 돈에서 손을 떼는 사람이 지는 거라며 버티기 시작한다. 한편 윤지는 농구하는 전진의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한다. 윤지는 초등학교 동창인 근석에게 넌지시 소개팅을 부탁한다. ■TV특종 놀라운 세상(MBC 오후7시20분) 12살 안승원은 오토바이 하나만 있으면 못할 일이 없다. 그는 오토바이를 탄 채로 자동차를 타넘고 육교도 오르내리며 높은 장애물도 거뜬히 뛰어 오른다. 승원이는 오토바이 묘기의 일종인 `모터 트라이얼 바이커`로 오토바이를 이용해 가파른 등산로, 험한 암벽으로 이루어진 계곡 등의 등반도 거뜬히 해낸다. ■이것이 인생이다(KBS1 오후7시30분) `내겐 너무 아름다운 당신`편. 대전의 영구 임대 아파트에 사는 김성자(51) 김성덕(37) 부부는 영화 `오아시스`의 사랑과 감동을 떠올리게 하는 한 쌍이다. 빼어난 미모를 지닌 성자는 유학 준비를 하던 80년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다. 17살 연하인 성덕 역시 국내 굴지의 기업에 다니던 중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됐었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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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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