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억5,000만불 규모/대투,외수펀드 설정

주식시장 회복을 계기로 투신사들이 설정하는 단일 외수펀드 설정규모가 1억달러를 상회하는 등 펀드설정액이 커지고 있다.24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대한투신은 일본 동경에서 1억5천만달러 규모의 주식형 외수펀드인 「대한미래주식 투자신탁(DFST)」 설정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 펀드는 오는 27일 자금을 납입받아 본격적인 주식매입에 나설 예정이며 주식편입비율은 70% 이상, 채권은 30% 수준으로 운용될 계획이다. 단일 외수펀드로는 지난 5월30일 설정된 국민투신 CSDT가 1억달러로 가장 컸으나 대한투신의 DSFT 설정으로 신기록이 깨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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