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이홍구 대표는 오는 17일 여의도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당운영방향을 포함, 정국전반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이대표는 회견에서 노동관계법 개정안 강행처리는 경제회생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강조하고 올 상반기중에는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당력을 집중할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정부와 신한국당은 16일 이대표와 이수성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고위당정회의를 열고 노동계 파업사태 및 새해 경제운용계획 등에 대한 입장을 조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