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차량문 열림 감지해 부팅하는 네비게이션 출시

현대디엘에스, 고성능 네비게이션 I-WING 2개 모델 선보여


차량문 열림을 감지해 자동으로 부팅하는 신개념 네비게이션이 출시됐다. 네비게이션 전문 기업인 ㈜현대디엘에스(대표 김병훈)의 I-WING(아이윙) Z-83A, Z-83G 모델은 실 사용시 부팅 시간 없이 바로 실행 가능한 퀵부팅 기능을 탑재한 고성능 네비게이션이다.

2.18GHz급 CPU와 DDR3 메모리를 탑재한 Z-83A, Z-83G는 기존의 제품보다 안정적으로 고성능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네비게이션으로 외관에서도 매립형 네비게이션의 특징에 걸맞게 깔끔한 순정형 느낌을 선사하며 보다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클리어 타입 터치패널을 통한 넓고 깨끗한 이미지 재생으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블록형 UI를 통해 직관적이고 넓은 터치 범위를 제공해 혼잡한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보다 쉽고 빠른 동작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라스트 메모리 기능을 통해 메인 UI 아이콘 내에 네비게이션 맵 버전과 업데이트 일자를 표시했으며, DMB과 MP3, Movie 등의 마지막 정보를 UI 화면에 표시해 해당 어플 실행 전에 내용을 미리 알 수 있도록 했다.

관련기사



I-WING의 선명한 화면은 Z-83G 기기에 탑재된 지니 3D의 버추얼 맵(virtual map)의 활용을 극대화 해 고급스럽고 선명한 주행 화면을 선사한다. 지니 3D에서만 제공되는 버추얼 맵은 특정 교차로 및 그 주변 사물을 모델링 작업을 통해 현실과 거의 흡사하게 표현한다.

Z-83A모델에 탑재된 아틀란 3D맵은 직관적이고 도로주변 건물의 반투명 처리, 먼 길까지 볼 수 있는 시원한 3D 화면을 제공하며, 3D스마트뷰, 플라잉뷰 등과 같은 실제 길안내에 도움이 되는 3D기술을 적용해 빠르고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졌다.

그 밖에도 LCD밝기를 주야간에 맞춰 자동조정하는 미등연동 기능과 일부 차량에서 제품을 뒤집어 장착해야 하는 경우에 대응한 LCD S/W 상하반전 기능 등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스마트한 옵션 기능인 LG U+ 스마트카로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연결하여 내비게이션에서 더 넓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의 사방을 향해 카메라를 탑재하고 주차 시 차량을 위에서 내려다보듯 확인할 수 있는 AVS기능과 블랙박스와 연동해 녹화 영상을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한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한편, 현대디엘에스의 네비게이션 I-WING의 보다 자세한 사양은 홈페이지(www.hdl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