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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2월 22일] "정부 분할은 절대 안 되지만…" 外


▲"정부 분할은 절대 안 되지만 여야 합의 정신도 훼손하면 안 된다"-김무성 한나라당 의원, 세종시 문제의 해법으로 정부 분할에 따른 비효율이 거의 없는 대법원ㆍ감사원 등 7개 독립기관을 세종시로 이전하는 절충안을 제안하며 ▲"친박에는 좌장이 없다"-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친박(친 박근혜)계의 좌장으로 여겨져온 김무성 의원이 대법원 등 7개 독립기관의 세종시 이전안을 제안하자 "가치가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한 뒤 ▲"보고를 줄이라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정준양 포스코 회장,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빠른 결정을 위해 e메일 위주로 보고하도록 하겠다며 ▲"남들이 혹시 알아보는지 거리를 걸어보겠다"-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ㆍ1,000m에서 금ㆍ은메달을 딴 모태범,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한국으로 돌아가면 뭘 하고 싶으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안 되는 것을 도전한다는 게 너무 슬펐다"-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이규혁, 500m 시합 전날 잠을 제대로 못 잤고 느낌으로 우승하지 못할 것을 예감했다며 ▲"통일을 위해서라도 북핵 문제가 해결돼야"-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한반도 주변국들이 경제력이 큰 남한과 핵을 가진 북한의 통일을 바랄 것으로 기대하기 힘들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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