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이 오는 15일부터 태평양지역 22개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스타얼 라이언스 환태평양 상품`을 시판한다.
아시아나는 에어캐나다, 유나이티드항공 등 8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가 운항하는 태평양지역 22개국 항공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총 탑승거리 2만2,000마일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6개월 내 사용하고 출ㆍ도착지가 일치하는 조건으로 일반석 1인기준 260만원, 비즈니스석 기준 500만원, 퍼스트클래스석 기준 720만원에 판매된다.
<이규진기자 sk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