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외신다이제스트] 힐러리 저서로 작년 238만弗 벌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클린턴 뉴욕주 상원의원(민주당)이 자신의 저서 `리빙 히스토리(Living History)'로 지난해 모두 238만달러(약 23억8,000만원)를 벌었다. 14일(현지시간) 상원 자료에 따르면 클린턴 부부는 작년 한해 동안 힐러리 의원의 연봉 15만8,100달러 외에 최소한 340만달러의 부가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가수입의 대부분은 힐러리의 책출간 로열티와 클린턴 전 대통령의 강연료로 구성됐다. 내년도 상원의원 재선과 2008년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전을 위해 뛰고 있는 힐러리는 위 저서들 외에 어린이용 도서 ‘디어 삭스(Dear Socks)’와 ‘디어 버디(Dear Buddy)’도 저술했는데 이들 책에서 나오는 인세는 내셔널 파크스 재단 등에 기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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