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27일부터 일제히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선물세트를 예약하면 10% 깎아준다. 또 9월 7∼16일에는 갈비, 정육, 곶감, 건과, 한과 등 50여 품목에 한해 10개를 사면 하나를 덤으로 준다.
현대백화점은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수도권 7개점에서 추석 선물을 예약 판매하고 한우, 굴비 등 65개 품목을 5∼40% 할인해준다.
`참 굴비세트'는 25만원, `한우 정성갈비 특호'는 30만4천원, `투각 토종꿀'(2.4kg)은 12만2천500원에 판매한다.
양주, 참기름, 햄 등 8품목에 대해서는 10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덤 행사'도실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전국 7개 점포에서 선물세트를 예약 구매하면 10∼20% 할인해준다.
미아점은 17만5천원짜리 알뜰 한우(4.2kg)는 20% 할인된 14만원, 15만원짜리 신선한우 2호는 12만원에 판매한다.
인터넷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도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추석 선물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준다.
(서울=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