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1.53포인트 오른 677.28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300억원이 넘는 매수 공세를 펼치며 장을 이끌어 한때 10포인트이상 상승하기도 했으나 오름폭이 커지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증가해 강보합세로 끝났다.
업종별로는 통신ㆍ전기가스ㆍ전기전자업이 약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업종은 모두 상승했다. 특히 운수창고ㆍ운수장비ㆍ보험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국민은행ㆍ현대차ㆍLG전자ㆍ삼성SDIㆍ기아차 등이 오른 반면 한때 37만원선에 진입했던 삼성전자는 내림세로 돌아섰고 SK텔레콤ㆍKTㆍ한국전력ㆍ우리금융ㆍ신한지주도 약세였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