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로 이틀째 하락했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인 26일에 비해 2.29포인트(0.51%) 떨어진 446.05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198억원을 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억원과 193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2.10%), 반도체(-1.45%), 음식료담배(-1.54%), 유통(-1.07%) 등 대다수 업종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도 하나로텔레콤(-2.42%), 메가스터디(1.71%) 등 다수가 하락했다. 다만 셀트리온(2.54%)이 6거래일만에 상승반전했으며 NHN(2.54%)은 나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