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 9차동시분양 1,128가구

이번주에는 청약제한 규정 부활로 사상 최대 청약 경쟁률일 예상되는 서울 9차 동시분양 1,128가구에 대한 접수가 있다. 또 강화도에서 10년만에 분양되는 세광엔리치빌 497가구를 비롯, 안성 용두리 산수화 아파트 751가구가 주인을 기다린다.서울 9차 동시분양에서는 17개 단지 2,097가구가 공급돼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1,12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 25.7평 이하가 전체 물량 중 80%를 차지, 무주택우선 공급량도 400여 가구에 달한다. 강남권은 서초동 월드메르디앙오페라하우스를 비롯, 강남 대치동 풍림아이원 등이 공급돼 주인을 기다린다. 9차에 선보이는 단지는 노원구 상계동 한일 305가구를 제외한 16개 단지가 모두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다. 세광종합건설은 강화도에 10년만에 일반아파트 497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26평형 262가구 ▦31평형 120가구 ▦38평형 89가구 ▦39평형 26가구로 평당분양가는 320만~360만원. 분양가의 70%까지 무이자 융자한다. 30평형대 아파트에서는 보기드문 4베이의 평면을 적용하고 지형을 활용한 계단식 배치로 스카이 라인을 살렸다. 대한토지신탁은 안성 용두리에 산수화아파트 751가구를 분양한다. 24평형 단일평형으로 평당분양가는 250만원.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돼 다음달 말 입주가 가능하다. 안성IC가 1분거리여서 경부고속도로 등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남양주 호평 금강아파트를 비롯, 김포 통진 신일해피트리, 양천구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등의 견본주택 개관도 잇따른다. 이철균기자

관련기사



이철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