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한항공 경영진개편] 청와대 "전문경영체제 주시"

강봉균(康奉均)청와대 경제수석은 22일 대한항공의 경영진 교체와 관련, 『항공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책임경영체제로 전환해달라는 게 정부의 요청인만큼 이번의 대한항공 경영진 개편이 전문적 경영체제로 실질적으로 바뀌는지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박지원(朴智元) 청와대 대변인은 공식 논평을 통해 『대한항공이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되는 것이지 청와대가 간여할 일이 아니다』고 밝혔다. 청와대의 이러한 입장은 대한항공의 경영체제 개편에 대해 일단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되 향후 실질적인 경영체제 개편이 이뤄지는지를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창원= 김준수 기자 J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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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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