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50년간 TV광고 美국회도서관에 기증결정
코카콜라의 모든 TV 광고를 미 국회 도서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코카콜라는 첫 TV광고 방영 50년 기념으로 그동안 만들어진 모든 TV광고 총 2만편을 국회 도서관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00만달러 상당. 코카콜라가 영상자료를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마무리하는 3~5년 이내에 모든 광고는 도서관에 소장된다.
도서관 동영상부문 총 책임자인 패트릭 루니는 "코카콜라는 TV광고 분야에서 가장 뛰어나다 "며 코카콜라의 기증 소식에 기뻐했다.
TV광고 50주년 기념행사로 코카콜라는 대표적인 추억의 광고 3편을 TV에 다시 상영하고 있으며 도서관측은 8편의 광고를 인터넷 상에 올리기로 했다.
최원정기자
입력시간 2000/11/30 18:33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