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에 정착해 살던 탈북자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월북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탈북자는 전날 오후 10시 45분께 연평도에서 어선을 훔쳐 북한으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당국은 현재 자세한 상황을 조사중이다./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