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 예식시즌을 앞두고 유명 연예인들이 선택한 웨딩드레스를 직접 구경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웨딩네트워크 듀오웨드(대표 김혜정·www.duowed.com)는 예비신부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 '보고 싶은 연예인 드레스'로 선정된 유명 국내외 드레스들을 일반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 그랜드홀과 아이다홀에서 진행되는 '제9회 듀오웨딩페어'에서는 연예인 웨딩드레스는 물론, 각종 드라마의 명장면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유명 드레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예비신부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연예인 웨딩드레스로 뽑힌 배우 김희선의 '림아크라' 웨딩드레스를 비롯, 김남주의 '베라왕'드레스, KBS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에서 김아중이 입어 화제가 된 '이명순 웨딩드레스' 등이다.
또 탤런트 이선균과 결혼한 전혜진, 배우 이승연과 왕빛나의 결혼식 드레스 등 그동안 사진이나 TV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스타들의 드레스를 직접 볼 수 있다.
이밖에 이번 웨딩페어에서는 전문가들로부터 본인의 체형에 가장 잘 맞고 돋보이는 웨딩드레스 스타일링 상담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듀오 웨딩페어'는 쾌적한 관람을 위해 1회 때부터 실시해온 100% 사전 예약제를 고수하며, 예약번호를 부여 받은 4,000쌍의 커플만 참석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듀오웨드 홈페이지(www.duowed.com)나 전화 1577-222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