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산하 세종예술아카데미가 오는 24일 직장인과 주부를 겨냥한 '2010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1학기를 시작한다.
업무에 바쁜 직장인들의 경우 오페라 평론가 이용숙, 미술 평론가 손철주, 심상용, 월드뮤직 평론가 황덕호, 송기철 등이 강사로 나서는 '정오의 오페라'(매주 화요일), '정오의 미술산책'(매주 목요일) 등 점심 시간에 이뤄지는 강좌가 적합하다.
각 프로그램은 강좌에 따라 최장 7월14일까지 이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2만~45만원. (02)399-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