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32390)
올해 외형 목표는 다소 공격적으로 잡은 것으로 판단된다. 매출목표는 4조6,00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
반면 순이익 목표는 5,500억원 수준으로 당초 시장 예상보다 적지만 이는 설비투자와 마케팅 비용 증가를 감안해 보수적으로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가입자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마케팅 강화 및 정부 정책에 따라 수혜가 예상돼 연말까지는 목표인 1,115만명 가입자 확보가 가능해 보인다.
번호이동성 관련 반사이익 및 시장 친화적인 CEO(최고경영자_ 영입에 따른 효과 등으로 주가상승이 기대된다.
목표주가는 예상 주당순이익(EPS)인 3,000원에 11배를 곱한 3만3,000원으로 기존 통신주들 중 가장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동욱 LG투자증권 화곡역지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