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천 정비는 지역특성에 맞춰 원형을 보존하는 한편 주변 생태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해 본래 하천기능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소하천을 횡단하는 소교량 3개소를 확장하고 소나무군락지는 미관을 해치는 지장물 등을 철거하고 연못 겸 저류지를 조성했다.
구미시는 농경지 침수 등의 수해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구미시 2020년 인구 65만명 목표로 도시계획 수립
경북 구미시는 2030년 지역 도시기본계획에 착수한 가운데 2020년 인구를 당초 55만명에서 65만명으로 수정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해평면과 장천면 일대에 10㎢ 규모로 조성중인 5공단 준공에 따른 인구유입을 감안한 데 따른 것이다. 구미시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하반기 주민공청회를 시작으로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경상북도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구미=이현종기자
칠곡군 호이장학회 기탁금 줄이어
경북 칠곡군이 운영하는 호이장학회에 주민들의 참여열기가 높다.
칠곡군에 따르면 공공하수처리업체인 칠곡엔바이로가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향토 출신이 운영하는 유림산업, 송춘달회계사무소에서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또한 약목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을 비롯한 마을단위 청년회 등에서도 기탁금이 줄을 잇고 있다. 칠곡군은 지역인재 육성은 우리손으로 키운다는 사명감으로 지역별 기금조성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주민참여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이현종기자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예선, 25일 울산서 열려
울산대학교 아산리더십연구원은 오는 25일 울산대 산학협동관에서 '제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울산지역 예선을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자는 지난 3월 조성한 1,000억원 규모의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의 우선 투자 검토 대상자로 선정되며 투자 및 해당 분야 전문가의 조언과 사업성 여부에 따라 해외 진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예선 참가접수는 17일까지며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이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www.asan-nanum.org)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려면 젊은이들의 창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김영동기자
충북도, 2012년도 일류벤처기업 4개 업체 선정
충북도는 올해 4개 일류벤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내 벤처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6일부터 8월 14일까지로 시ㆍ군 경제관련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일류벤처기업에 대해서는 벤처ㆍ지식산업지원자금 신청 시 금리우대와 함께 지식재산권 등록지원, 전시회 참가지원 및 각종 판로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청주=박희윤기자
조달청, 인증제도 개선
조달청은 정부계약 및 납품과정에서 중소기업들이 불필요하게 인증이나 시험검사를 받지 않도록 인증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기술, 환경, 품질 등 분야별로 여러 개 인증을 보유해야 만점을 받을 수 있던 것을 분야별 하나의 인증만 보유해도 만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정책목적과 도입취지가 비슷한 인증은 하나로 묶어 가점을 통합 부여한다.
인증서, 시험성적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인증등록과 승인이 온라인 상에서 가능하도록 국가표준ㆍ인증포털과 나라장터를 연계하고 품질관리가 우수한 조달업체에게 납품검사 등 각종 검사를 면제해 부담을 경감해줄 계획이다.
대전=박희윤기자
시카고 뉴매틱 17일 광주서 론칭 로드쇼
건설ㆍ토목 공구 생산 업체인 '시카고 뉴매틱(Chcago Pneumatic)'이 이동식 공기압축기(컴프레서) 등을 호남지역에 출시한다.
시카고 뉴매틱 호남지사(지사장 강철수)는 17일 광주 풍암동 산업용재유통센터에서 로드쇼를 열고, CPS900-10(6기통), CPS350(4기통) 등 중대형 컴프레서를 비롯해 각종 건설공구와 기계 등을 전시한다. 또 직접 판매계약도 할 계획이다.
뉴매틱은 최근 동종의 다국적기업인 '아트라스 콥코'를 인수했으며, 한국에는 이 상표로 출시한다.
광주=박영래기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장애인체육대회 지원금 전달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최근 장애인체육대회 지원금 1,000만원을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임직원들이 모은 이번 지원금은 장애인 체육발전과 제17회 전국장애인 좌식배구대회에 출전하는 광주선수단의 후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다문화아동센터 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청소년장학금 지원 등 사랑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박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