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재테크특집] 주택고르는 요령

분양전략을 세웠으면 다음으로는 살 집을 구체적으로 고르는 요령이 필요하다. 어떻게 골라야 할까?▲ 투자가치를 살펴야 한다. 서민들의 경우 집은 전 재산의 60~70%를 차지하기 때문에 주택구입 실패가 곧바로 돌이킬 수 없는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투자 가치는 지역적으로는 서울과 수도권. 특히 강남 분당 목동 등이 포함된다(표참조). 형태는 아파트. 시세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분양권전매제도, 경매 등을 꼽을 수 있다. ▲안정성도 무시할 수 없다. 분양받을 때는 건설업체를, 경매나 급매물을 살 때는 법률적인 하자가 없는지 요리조리 살펴봐야 한다. ▲건설업체도 눈여겨 봐야 할 대목. 최근 분양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유명 업체의 대단위 아파트는 활황세인 반면 소규모 중소업체의 아파트는 실적이 극히 저조한 양극화를 보이고 있는 것이 실례다. 또 이같은 양극화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이는 아파트 분양가가 자율화된 이후 청약자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게 되면서 이왕이면 좋은 아파트를 분양받으려 하기 때문이다. *자료제공:내집마련정보사(02_934_7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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