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디앤피는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서부발전과, 몽골의 울란바토르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5화력발전소 공동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해 몽골대통령 방한시 울란바토르시와 체결한 제5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다는 내용이 주 골자다.
회사측은 자사의 경우 이번 사업의 제안자로 현지 인허가 업무를 진행하고, 한국서부발전은 공동개발 파트너의 자격으로 발전소 후보지에 대한 사업타당성 조사에 함께 참여해 사업관리, 운전 및 정비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