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임플란트업체 오스템(대표 최규옥)은 2일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해외법인 출범식을 가졌다.
오스템은 지난해 대만에 현지법인을, 중국 베이징에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올 1월 독일ㆍ인도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최규옥 사장은 “미국ㆍ일본ㆍ중국ㆍ영국ㆍ베트남ㆍ말레이시아ㆍ태국ㆍ싱가포르 등에 연내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영업을 본격화, 올해 해외에서 120억~1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며 “2016년 세계 1위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올해 미국 공장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