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베트는 성명에서 20대 초반의 이들 3명이 작년 11월 팔레스타인 헤브론에서 검거됐으며 이스라엘 병사 혹은 유대인 정착민을 살해하는 데 필요한 무기를 확보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는 자백을 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실제로 폭발장치 몇 개를 만들었으며 한 개는 이스라엘 공격에 사용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1명은 서안 남부의 한 군사법원에 이미 기소됐고 나머지 2명도 조만간 기소될 예정이다.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해 IS를 불법 테러조직으로 선언함으로써 IS 조직원들을 기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