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AIST 강성모 총장, 세계경제포럼 GAC 분과위원장 선임

KAIST 강성모 총장

KAIST 강성모(사진) 총장이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아젠다 카운슬(GAC) 미래 전자기술 분과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세계경제포럼 GAC 분과위원장에 국내대학 총장이 선임된 것은 처음이다.

관련기사



강 총장은 지난 1975년 미국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AT&T 벨연구소를 거쳐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과학자 및 교육자로서 약 40년간 전자공학분야의 발전에 헌신해온 업적을 인정받았다.

강 총장은 선임 후 첫 활동으로 오는 9일~11일 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GAC 분과위원장들과 UAE 정부 대표단과의 모임에 참석해 미래에 필요한 교육의 발전방향과 혁신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전 세계 경제, 정치, 정책 등 전 분야 리더와 씽크탱크들의 모임인 세계경제포럼은 인류와 지구환경의 지속성장을 위해 필요한 주제에 대해 글로벌 아젠다 카운슬을 만들어 문제해결을 위한 전략들을 제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