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전자,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적용한 외장하드 ‘M 시리즈’ 출시


삼성전자는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외장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M 시리즈’를 국내 및 세계 60여개국에 동시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2.5인치 크기의 휴대용 외장하드 ‘M2 포터블’과 3.5인치 크기의 데스크톱PC용 외장하드 ‘M3 스테이션’으로, 간결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부에는 물결 무늬 형상을 채용해 흠집과 지문에 강하며 모서리를 둥글게 설계해 실용성을 높였다. M2 포터블은 500GB 및 1TB 용량에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M3 스테이션은 2가지 색상에 2TB 용량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차세대 데이터 전송규격인 USB 3.0을 지원하며 디스크 관리 프로그램 ‘삼성 드라이브 매니저’, 데이터 암호화 기술 ‘시큐어 매니저’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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