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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프로기사 랭킹 1위 수성

‘신산(神算)’ 이창호 9단이 프로기사 월간 랭킹 1위를 지켰다. 이창호는 1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6월 프로기사 랭킹에서 2만19포인트를 얻어 2위 이세돌 9단(1만8,799포인트)을 1,000포인트 이상 차로 멀찍이 따돌리고 1위를 달렸다. 부동의 1위 이창호는 지난달 10승1패로 좋은 성적을 거둬 이세돌, 최철한 9단, 박영준 9단과 차를 더 벌렸다. 이세돌은 7승5패, 최철한, 박영준은 6승4패를 기록하는 등 지난달 모두 주춤했다. 순위변동이 거의 없는 가운데 지난달 랭킹에서 10위였던 원성진 7단은 유창혁 9단과 자리를 바꿔 9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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