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북 '문경오미자' 이용 항노화 관련 연구 협약 外

경북 '문경오미자' 이용 항노화 관련 연구 협약

경북 문경시는 24일 동의대학교 항노화연구소와 문경오미자를 이용한 항노화 관련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문경시는 국내 농업에서 6차 농업의 가장 성공적 모델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오미자가 고수익 작목으로 떠오르면서 재배면적 급증과 외국 기능성 과실류들의 수입이 밀려들고 있어 이에 대비한 새로운 식품을 개발키로 했다. /이현종기자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외국인력 채용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연구개발, 해외기술 영업 등에 필요한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인력을 지원하는 외국 전문인력 채용사업 참여기업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외국전문인력 채용기준은 신청일 현재 채용되지 않은 인력에 한하며 관련 분야 박사나 석사(1년 이상 경력), 학사(3년 이상 경력) 및 경력 보유자(7년 이상), 연구·특정활동 사증 소지자와 이에 준하는 자격을 보유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인력 급여 50%를 연간 1인당 4,00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취업비자 발급에 필요한 추천서 발급, 도입 인력의 국내 적응 연수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현종기자

경북 칠곡군, 추석대비 중기 운전자금 지원

경북 칠곡군이 올해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운전자금 360억원을 지원한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 운전 자금은 칠곡군에 소재하는 제조업과 건설업, 무역업 등을 하는 업체에 대해 최고 5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출이자 3%도 지원받는다. 칠곡군에서는 예년보다 빠른 추석 명절과 함께 최근 계속되는 환율하락 등으로 기업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석 자금을 조기에 융자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칠곡군은 지난 상반기에도 161개 업체에 460억원을 융자 추천한 바 있다. /이현종기자

충남경제진흥원, 세계한상대회 참가기업 모집

충남경제진흥원은 제13차 세계한상대회와 2014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 참여할 세종시 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상대회는 오는 9월 24~26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는 10월 1~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각각 열린다.


모집 품목은 전 품목이고 세종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제조 기업 8개사와 4개사를 모집한다. 참가기업에는 전시 부스 임차료를 100만원이내에서 지원한다.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cepa539@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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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기자

의왕시,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 대회'

의왕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는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66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8월부터 11월까지 세대 당 평균 배출량을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감률로 평가해서 수상단지를 선정한다. 이번 대회는 세대 규모별로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15개 단지를 선정한다. 시는 감량 우수 아파트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음식물 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펜션 등 팔당상수원 오염 239개 시설 적발

무허가 야영장을 운영하면서 생활하수를 방류한 펜션 등 오염물질 배출시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는 2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도내 가축분뇨배출시설과 개인하수처리시설 2,094개소를 점검해 239개 위반시설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1,410개소 가운데 202개소(14.3%), 가축분뇨배출시설은 684개소 가운데 37개소(5.4%)가 단속에 걸렸다. 적발유형은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179건, 무단방류 5건, 관리기준위반 53건, 처리시설 미가동 2건 등이다.

안산시에 있는 A펜션은 무허가 야영장을 운영하면서 생활하수를 무단으로 방류했고, 김포시에 있는 B음식점은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를 24배나 초과한 생활하수를 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 팔당수질개선본부는 적발된 시설 38곳을 고발하고 201곳은 과태료 처분을, 186개소는 개선명령을 내렸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식중독 예방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단속

경기도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아이스크림 제조업체에 대한 단속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스크림류 제조 취약업소 20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작업장 비위생 제품생산 여부, 원료 식재료의 적합 여부, 아이스크림류 생산제품의 부적정 온도관리 및 자체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윤종열기자

경기특사경, 흑염소 불법판매 41곳 적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도내 흑염소 취급업소 177곳을 점검한 결과 원산지 위반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41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적발업체 가운데는 호주산 염소를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양을 흑염소로 둔갑시켜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 유형별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원산지 거짓 표시 13, 원산지 미표시 8, 기타 11) 32곳 , 식품위생법 위반(영업자준수사항 위반 2, 기타 7) 9곳 등이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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