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피아는 국내 최대 음원유통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와 'M Project Vol 1' 에 대한 디지털콘텐츠 음원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뮤직콘텐츠사업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엔티피아는 최근 아이팬컴게임즈를 인수하며 온라인게임사업도 시작했다.
양사는 '프로젝트 M'을 통해 10대에서 40대 이상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뮤직콘텐츠를 10가지 이상 개발ㆍ제작ㆍ발매하기로 하고 했다.
김성한 엔티피아 대표는 "로엔은 온라인 음원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는 '멜론'을 보유하고 있다"며 "로엔과 다양한 디지털컨텐츠 개발하고 최근 인수한 아이팬컴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해외수출 등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