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연인산 아토피 가족캠프' 인기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 청심국제병원이 함께 운영하는 '연인산 아토피 가족캠프'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인산 아토피 가족캠프는 아토피와 천식 등 환경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청심국제병원에서의 검진 및 전문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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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산 아토피 가족캠프는 올해 총 12회, 480명(1회, 40명)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8회, 367명이 캠프에 참여했다.

김창배 도 공원녹지과장은 “현대사회는 환경오염, 유해물질 노출 등에 의해 아토피 질환이 커다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아토피가 치유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연인산 숲체험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 홈페이지(http://yeonin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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