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8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신설된 최고의결기구인 당무위원회 위원 인선을 의결했다. 당무위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원내대표, 전대 의장, 중앙위 의장,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국회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시ㆍ도당 위원장, 당 소속 시ㆍ도지사 등 당연직 인사 47명을 포함해 70명 이내로 구성된다.
이중 당연직을 제외한 임명직에는 5선의 김영진ㆍ김충조, 4선의 천정배ㆍ이용삼ㆍ이석현, 3선의 홍재형ㆍ추미애ㆍ이강래ㆍ김성곤ㆍ조배숙ㆍ김효석 의원 등을 비롯한 22명이 임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