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1월 6일 볼만한 TV프로*

■러브 투나잇(SBS 오후11시5분) 첫회. 이홍렬, 심현섭, 황승환, 이태식, 박성호, 김숙이 연인들을 위한 커플쇼를 선보인다.세계일주를 상품으로 걸고 벌이는 퀴즈 '생활의 발견'에는 남편들이 아내에 대해서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를 체크한다. 부부들을 위한 한밤의 애정 체조 '밤이 즐거워' 등도 이어진다. ■삼총사(MBC 오후9시55분) 첫회. 미래그룹 회장 이대영(정욱)은 경제 위기를 맞아 출국한 뒤 정치계의 압력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 아들 준기(류진)는 아버지를 위해 귀국을 준비한다. 준기의 친구이자 국회의원인 범수(손지창)는 정경유착에 대한 폭탄 선언을 한다. 이대영은 무사히 공항에 도착하지만 기자들의 플래시가 터지는 찰나 요란한 총성과 함께 쓰러진다. ■장희빈(KBS2 오후9시50분) 첫회. 숙종(전광렬)의 비 인경왕후가 승하하자 남인 허견과 복선군(송용태)의 역모 계획이 급물살을 탄다. 허견의 역모에 뒷돈을 대던 장현의 집에 조사석(백윤식)의 정부인이 찾아온다. 처제이자 옥정(김혜수)의 어머니인 윤씨(이보희)와 조사석이 정을 통한 것. 윤씨가 자진하려 하자 옥정은 사람을 은애하는 것이 죄가 되냐며 글썽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