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 출범

경제5단체를 비롯한 재계와 농업계, 종교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참여하는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탄생했다. 농협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이헌재 부총리겸 재경부 장관과 허상만 농림부 장관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 이후 농협과 경제5단체에 의해 623건이 체결된 ‘1사1촌 자매결연’을 확산시키고 농촌체험 등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촉진해 농촌사랑 운동을 국민운동으로 뿌리내리게 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공동대표는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강신호 전경련 회장,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김재철 무역협회장, 김용구 중기협 회장, 이수영 경총 회장,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은방희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맡게 됐다. 이 부총리는 격려사를 통해 “농업인은 소비자를, 기업과 소비자는 농업인을 사랑하는 농촌사랑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