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여자(SBS 오후9시55분)
중전은 광해군과 임해군의 손을 끌어다 겹쳐준 후 숨을 거둔다. 맹지천은 개똥을 찾아가 중전자리가 비었다는 것을 알린다. 개똥은 광해군을 돕는 일이 살아있는 이유라며 궁궐로 다시 돌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개똥은 유씨 부인 등의 도움으로 다시 입궁하고, 중전의 죽음 후 식음을 전폐하고 있던 선조는 개똥을 반갑게 맞이한다.
약이 되는 TV(SBS 오후7시5분)
살이 쪄서 목이 안보였던 의뢰인이 40kg을 감량하고 등장한다. 113kg에서 73kg으로 단 3개월 만에 감량한 의뢰인은 다이어트 민간요법으로 살을 빼는데 성공했다. 하루에 6끼를 먹고 아침에 삼겹살을 먹었다던 의뢰인의 식욕을 잠재워준 비법을 공개한다. 이밖에 겨울철 최대 골칫거리인 기침을 줄이는 민간요법을 공개한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