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투자클럽] “두산, 13만원까지 밀고 가보자”

지난 13일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 ‘씽크풀의 비숍(윤용식 전문위원)’과 ‘백룡승천(장규철 전문위원)’이 출연해 두산, 우리금융, MDS테크, 만도 등을 분석했다. 비숍은 두산에 대해 “자회사들의 실적호전에 힘 입어 13만원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0개의 금융 자회사를 둔 종합 금융 지주사인 우리금융에 대해서는 “1분기 실적 호조와 금리 인상으로 향후 실적을 지켜볼 만 하다”며 “장기적으로 1만8,000원까지 홀딩하라”고 조언했다. 백룡승천은 MDS테크에 대해 “향후 방산 부분에서 기술력을 검증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꾸준한 실적으로 성장 할 회사”라며 “단기적으로 1만원까지 보면서 보유하라”고 당부했다. 만도는“주 거래처인 현대ㆍ기아차의 도약으로 기대감이 높은데다 향후 5년간의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15만원을 목표가로 제시했다. 이어 두 전문가는 대우인터내셔널, LG전자, 루멘스, 신한지주, 한화케미칼, 삼성전기 등을 진단했다. 두 고수들의 관심종목도 공개됐다. 비숍은 글로비스를 꼽으며 “기업 자체가 좋아 현재의 조정은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깊지 않은 조정인 만큼 지금이 매수적기”라고 설명했다. 글로비스의 목표가는 16만원, 손절가는 12만원이다. 백룡승천은 동양강철에 대해 “알루미늄 업계 1위 업체이고, 삼성중공업 · POSCO 등과 공동 개발 계획이 있어 향후 기대감이 높다”며 목표가 5,500원, 손절가 3,700원을 제시했다. /서울경제TV ▦투자클럽 동영상 바로가기 www.sentv.co.kr/asp/subpage/MV120_ocx.asp?idx=4932 ※명쾌한 시장분석과 함께 필승 투자 기법을 제공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 VOD로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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