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요 관광지에서 도장도 찍고 할인 혜택을 받는 여행 여권이 출시된다.
경기관광공사는 ‘주말엔 경기도’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가족여행 패스포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 패스포트는 경기도내 관광지 60곳에서 스탬프를 찍고 입장료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할인 여행 여권이다. 모두 27개 관광지에서 입장료 등을 할인 받을 수 있고, 60개 관광지에서 확인 도장을 받으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또 쁘띠프랑스 25%, 아침고요수목원 1,000원, 베어스타운과 썬밸리 객실 최대 50%, 목아박물관 30%, 포천 아트밸리 30%, 연천 허브빌리지 2,000원, 몽골문화촌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스포트 사용 유효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패스포트 신청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에서 가능하다. 공사는 총 5,000부를 일반 여행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