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인사] 두산 베어스 사장에 김승영씨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0일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된 김진 사장을 부회장에, 7년간 단장을 맡아온 김승영(사진) 전무를 대표이사 사장에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 단장에는 김태룡 운영본부장이 임명됐다. 김 사장은 광고대행사 오리콤 출신으로 1991년 두산의 전신인 OB 베어스로 자리를 옮겨 야구단 마케팅ㆍ관리 분야를 담당했고 2004년 두산 베어스 단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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