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지방공사 강남병원의 명칭이 ‘서울의료원’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강남병원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 중 개정 조례안’을 25일 입법예고했다. 시는 “병원 이전계획 등을 고려해 지역적 개념을 탈피하고 수도 서울의 공공의료기관 대표성을 함축할 수 있도록 명칭을 개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