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8일 최근 외국인보다 기관투자자가 시장 내에서 더 큰 영향을 행사하고 있다며 기관투자자들이 펀드수익률 제고를 위해 신규 또는 추가 편입할 가능성이 높은 옐로칩에 대한 단기적 관심을 주문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에따라 기관의 관심이 기대되는 옐로칩으로 유가증권시장 10종목, 코스닥시장 8개 종목을 선정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정의선 효과와 4.4분기 이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기아차[000270]와 유가,원달러환율이 유리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대한항공[003490],해외 건설중장비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두산인프라코어[042670]를 추천했다.
또 구조조정 효과와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삼성전기[009150], 장기 성장모멘텀을 확보한 삼성증권[016360], 향후 성장성이 양호한 삼성테크윈[012450], 종근당[001630]을 제시했다.
이밖에 낸드플래시 시장 호조와 제3자물류 확대를 바탕으로 하이닉스[000660]와 한진[002320]을 추천했고, LG에너지 지분 매각에 따른 LG상사[001120]도 관심종목에 포함시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네패스[033640], 안철수연구소[053800], 엠텍비젼[074000], 인터파크[035080], 파워로직스[047310], 휴맥스[028080], CJ홈쇼핑[035760], LG마이크론이 단기 유망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