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에는 ▦포럼의 설립 의의와 향후 활동 방향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재 보존관리 현황과 발전방안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사례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다. 이튿날에는 ▦시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 강화를 위한 분권교부세 제도의 개선방안에 관하여 심층 토론이 진행된다.
‘전국문화재정책포럼’은 ▦문화유산 보존관리의 비전 제시 ▦문화재 정책의 개선방안 연구 ▦열린 토론 공간 마련 등을 목적으로 문화재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정책연구모임으로 지난달 18일 99명의 회원으로 발족했다.
포럼은 이번 워크숍과 앞으로의 연구 활동 등에서 논의되는 정책 의견을 정책연구보고서로 발간해 문화재청에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이 포럼과 문화재 정책 수립·시행 파트너로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문화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여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