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는 단 한 번 가입으로 최고 80세까지 가족 구성원 전체의 위험을 종합 보장하는 통합보험상품인 ‘카네이션하나로보험’ 지난 2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기존 자동차보험과 상해·질병·의료·운전자·재물·배상책임 등 장기손해보험에서 보장하는 80여 개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묶고 배우자, 자녀 이외에도 본인과 배우자의 부모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한 가족형 통합보험이다. 특히 기존 통합보험에서 중요하게 다루지 못했던 어린이와 의료비 부분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골절ㆍ화상 등 자녀의 신체상해뿐 아니라 폭력이나 집단 따돌림에 의한 정신적 피해까지 보장되며 출생 전 태아·산모·신생아의 상해와 질병 위험까지 보장 범위를 넓혔다.
또 소아 3대암, 남성 7대질병, 여성특정질병 등 가족 구성원 전체를 위한 특화된 담보들을 갖췄고, 최고 3,000만원의 입원의료비, 90일 이상 간병이 필요한 상태가 지속되면 간병비를 지급하는 등 의료보장 기능을 강화해 기존 통합보험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신동아화재 통합보험은 특히 ‘보험료 대체특약’을 신설해 여유자금의 추가 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한 유니버셜 기능이 부가돼 기존 통합보험의 약점을 보완했다. 이 특약은 보험료의 수시 납부가 가능한 저축성 적립보험으로, 5년마다 만기 환급금이 지급되며 중도 인출도 가능하다.
피보험자가 추가되거나 담보가 변경될 경우 부득이한 사정으로 보험료를 내지 못할 때 특약 적립금에서 보험료가 대체 납부돼 보험계약의 실효방지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