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주담과 Q&A] 네오퍼플, “빠르면 이번 달 안에 대형 가수 2팀 영입할 것”

네오퍼플이 최대주주변경 소식에 16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5일 네오퍼플은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피이에이에이치디가 와이드이앤엠 외 2인에게 보유 중이던 주식 695만8,385주를 153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와이드이앤엠은 2대 주주인 티와이인베스트먼트의 주식까지 양도계약을 체결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와이드이앤엠의 주요 사업은 기업컨설팅 및 연예인마케팅이다. 네오퍼플은 이미 신사업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가 한다고 밝힌바 있다. 또 16일 네오퍼플은 사외이사로 제프리 존슨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선임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위해 선임했다”고 말했다. Q. 엔터테인먼트 진출 준비는? A. 엔터테인먼트 사업 계획 중이다. 그 사업을 한다는데 그쪽에서 하는 거라 잘 모르겠다. 그쪽이랑 구체적 이야기 하지 않았다. Q. 최대주주가 변경 됐고 신사업을 추진하는데 관련 업무에 대해서 이야기를 안 했나? A. 아직 최대주주가 바뀐다는 것이지 아직 바뀐 건 아니다. 인수과정 중이라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진 않았다. Q. 사외이사로 전 주한미국 상공회의소 회장이었던 제프리 존스씨를 선임할 계획인데? A. 공시대로다.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위해 선임했다. 제프리 존스씨는 미국과 중동 등지에 경험과 인맥이 풍부하다. 해외진출 시 많은 조언을 줄 것으로 보인다. Q.최대주주인 와이드이앤엠은 어떤 곳인가? A.기업컨설팅 회사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Q. 기존 사업은 축소되나? A. 아니다. 기존 사업은 그대로 계속 된다. 엔터테인먼트 관련 신규사업이 추가된 것이다. Q. 주총후 엔터테인먼트 사업 위주로 경영진을 교체할 계획인가? A. 정기주주총회가 끝나봐야 안다. 사외이사 선임 후 정기주총 후에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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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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