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광주 남구청 사랑의 언어배우기

광주 남구청이 언어장애인들과의 원만한 민원업무를 위해 「사랑의 언어배우기」에 나섰다.남구청은 언어장애인들이 민원을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했을 경우 정확한 의사전달을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개선하기위해 수화교실을 운영중이다. 이 수화교실은 남구 주월동 실로암선교회 金용목 목사가 나와 사회복지전문요원 16명과 일반직원 31명등 모두 47명의 공무원들을 상대로 주1회 2시간씩 6주간의 교육을 하게된다. 남구청은 이번 수화교실 운영이 일선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하는 계기가 되고 함께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주=김대혁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