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외신 다이제스트] 미쓰비시자 "외국업체 자본제휴 가능"

경영난에 빠져있는 미쓰비시자동차는 앞으로 외국업체와 자본 제휴할지도 모른다고 지지통신이 29일 보도했다.통신은 가와소에 가쓰히코 사장이 일본 남부 오카자키시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제휴) 협상을 하고 있지는 않다』면서 그러나 「앞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원칙적으로 지분 매각보다는 비즈니스 제휴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가와소에 사장은 이어 르노가 닛산 지분을 매입키로 한 것이 미쓰비시 경영에 더 많은 어려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본다고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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