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롯데호텔이 제주도에 첫 번째 비즈니스 호텔인 ‘롯데시티호텔 제주’를 개관했습니다. 옛 제주일보 자리에 위치했으며 높이 89.95m, 지하 4층, 지상 22층, 262실 규모로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해 비즈니스는 물론 관광과 휴양객에게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계속된 경기침체로 중저가 비즈니스 호텔을 선호하는 외국인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