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는 24일부터 해외증시에 상장된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상품 두 가지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메릴린치 중남미 펀드'는 모집자금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중남미7개 국가의 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 가운데 저평가된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며 '메릴린치 일본 오퍼튜니티 펀드' 상품은 일본 증시 상장주식 중 중소형 종목에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1천만원 이상이다.
투자는 미국달러화로 이뤄지며 계약기간은 하루 단위로 고객이 자유롭게 정할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고준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