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닛산의 디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시카이가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한국닛산은 지난 27일 강남 전시장에서 캐시카이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캐시카이 1호차 주인공은 회사원 조덕현(31세)씨로 다음달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다. 조덕현씨는 “앞으로 사랑하는 아내, 아이와 함께 10년 이상 탈 차라고 생각하니 좋은 차를 사야겠다는 생각에 까다롭게 골랐다”며 “캐시카이는 SUV 특유의 넉넉한 실내 공간과 높은 연료 효율성을 지니고 있어 30대 젊은 신혼 부부에게 최적의 차량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이날 1호 차량과 함께 축하 선물로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조덕현씨에게 전달했다.
닛산은 캐시카이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를 기념해 전국 전시장에서 고객 시승행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29일에는 일산·목동 전시장, 30일 대구·포항, 다음달 7일 청주, 13일 부산, 14일 창원 전시장에서 매 주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기간 중 해당 전시장을 방문하면 닛산의 대표모델인 캐시카이와 알티마, 쥬크, 패스파인더 등 시승은 물론, 캐시카이 포토 키오스크, 멀티테이블 게임, 키즈 존, 캐시카이 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