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제조업체인 우포의아침이 통합 창원시를 경축하기 위해 만든 100% 국내산쌀 창원생탁주를 9월부터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될 창원생탁주는 국내산 쌀 100%를 사용해 만든 생 막걸리로 수입산 쌀을 사용한 막걸리와는 다른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농민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중협 우포의아침 대표는 "막걸리 특유의 걸죽함과 산뜻함이 동시에 나타나는 맛으로
젊은 층을 사로 잡을 제품"이라며 "젊은층의 입맛에 맞는 제품 개발로 막걸리 시장의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우포의아침은 창녕군과 국립 창원대학교와 합자해 설립된 법인으로 주로 전통주와 탁주를 취급하며 대표 제품으로는 양파로 만든 '우포의아침'과 CJ제일 제당이 유통하고 있는 생막걸리 '탁사마' , 남아공 16강 기념 막걸리 '누보 쌀막걸리' 등이 있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창원 생탁주 역시 통합 창원시에 대표 막걸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