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출판가] '강상호교사 독서대상 수상' 外

강상호교사 독서대상 수상 독서새물결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낙준)가 시상하는 제9회 독서대상 '독서지도 교사 부문'에서 경남 창원 명지여고 강상호 교사가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은 부산 동해중학교 탁상달 교사와 광주중앙중학교 선동규 교사에게 돌아갔다. '학생 부문'에서는 서울 효제초등교 6학년 이혜인양 등 15명이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는 등 모두 76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12월 7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3층 컨벤션센터에서 거행된다. 뒤마의 '삼총사' 3권 재출간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1802~70)의 탄생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대표작 '삼총사'(민음사 펴냄ㆍ전3권)가 재출간됐다. 흥미로운 역사모험소설로 생전에 대중적 성공을 거뒀던 뒤마는 '몽테크리스토백작' 등 250여편의 소설과 희곡 등을 남긴 다작가로도 유명하다. '삼총사'는 작가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가장 아끼는 작품"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애착을 가졌던 작품. 가스코뉴의 청년 다르타냥이 총사가 되기 위해 고향을 떠나 파리로 가서 겪는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박완서ㆍ신경림을 찾아.' 출간 소설가 박완서(71)씨와 시인 신경림(67)씨의 문학과 삶을 조명한'우리 시대의 소설가 박완서를 찾아서'와 '우리 시대의 시인 신경림을 찾아서'(웅진닷컴 펴냄)가 출간됐다. 10년 전에 나왔던 '박완서 문학앨범'과 '신경림 문학앨범'을 사진자료 등을 보완해 새롭게 꾸민 개정판. 두 작가가 스스로 밝히는 문학과 삶의 이야기, 가까운 문인들이 쓴 작가의 연대기와 작품론, 자선 대표작, 연보, 참고문헌 등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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