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보철강 인수협상 시작/채권단,포철 등과

한보철강 채권금융단이 한보철강을 자산인수방식으로 인수하겠다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포철과 동국제강의 컨소시엄과 인수협상을 시작했다.이에 따라 추석연휴가 끝나는 이달 하순부터 인수가격을 둘러싼 채권단과 포철측의 협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보철강 인수기획단은 지난 11일 포철측의 한보철강 인수팀과 만나 한보철강 인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후 포철측이 2조원이라는 인수가격을 산정하게된 내역을 넘겨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인수기획단에 인수가격 산정내역을 이른 시일 내에 넘겨주기로 했다.<이기형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